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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 하반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 `신규 매출 창출`2017.07.19

2017년 7월 3일 매일경제 기획기사


플레로게임즈가 하반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길 계획이다. 기존 자체 개발 스튜디오 중심의 게임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 소싱에 나설 전망이다.

플레로게임즈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게임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중국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은 여성향 게임으로 3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한국과 일본의 모바일게임들도 차례로 소싱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명칭은 밝히지 않았지만 수집형 RPG 장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로게임즈 김영선 부사장은 "2017년 하반기에 수집형 RPG와 여성향 게임을 중심으로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해 신규 매출원 창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레로게임즈는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해외 게임 서비스 조직도 신설, 현재 마케팅,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문 인력을 지속 충원 중이다.

그간 플레로게임즈는 개발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 게임들을 국내외 서비스해 왔다.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을 비롯해 ’두근두근 레스토랑‘, ’바이킹 아일랜드‘ 등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서비스에 주력해 왔다. 작년 글로벌(중국, 일본 제외) 출시된 ’여신의 키스‘와 ’이차원전희‘의 중국 서비스로 장르 다변화도 꾀했다. 모두 자사 스튜디오 게임들이다.

플레로게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추진은 그간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이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여신의 키스’는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에브리타운’, ‘바이킹 아일랜드’ 등 장수 게임들의 꾸준한 매출성과도 신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에브리타운’은 지난 2월 진행된 ‘다운타운’ 업데이트 이후 구글 매출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플레로게임즈는 신작 출시가 줄면서 전반적인 매출감소세를 겪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작은 4월 출시된 ‘에브리타운 스윗’이 전부다. 이에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신규 매출 및 외연 확대를 꾀할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로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개발사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영선 부사장은 “우수한 개발력과 라인업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 있는 개발사의 투자와 인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